오늘 말씀은 고린도전서 6:15-20절 말씀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전이다.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사도 바울의 글의 뉘앙스를 보면 어떠한가? 그가 음행의 문제를 콕 집어서 들어내는 걸로 보아 높은 확률로 고린도 교회서는 창기와 더불어 음란한 생활을 하면서도 자신들은 그리스도인 이라고 말했던 자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창기와 합하는 자는' 바울은 창세기 2: 24에 기록된 부부의 성적인 결합에 대한 표현을 인용함으로 음란함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음란이라는 죄는 단순히 즐기지 말아야 할 쾌락을 즐기는 것이 문제의 다가 아닙니다. 그것은 빙산의 일각 일 뿐... 실제로는 창기와 음행을 한 자는 창기와 한 몸이 된다는 것입니다.


불륜의 음행이 빠진 자는 마찬가지로 가정을 깨고 관계를 깨 버리는 죄와 한 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고 그리스도의 신부로 그리스도와 연합되기로 한 거룩한 언약을 깨뜨리고 죄와 연합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울의 시대에는 없었지만 영상을 보는 것은 괜찮지 않는냐? 실제로 누구와 합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라고 혹시 묻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5: 27, 28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그리고 그 이전에 죄는 특히 음란의 문제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범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결혼이라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관계 밖에서 성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은 그 죄와 합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7절은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여전히 부부의 몸의 결합을 뜻하는 '콜로메노스'라는 단어로 주님과 합하는 자를 설명하고 있습니다이것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으로 가능 한 일입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신부로 부르신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영을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인격적인 연합을 이루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바울은 음행을 피하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음행으로 가득찬 고린도에서 이러한 유혹을 이겨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셉과 같이 그 유혹을 피하는 것이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관계를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인 것입니다.

 

본 구절은 다른 죄와 음행을 구분해서 설명해 주고 있는데, 썩어서 없어질 육신을 뜻하는 '사륵스'라는 단어 대신에 몸이라는 '소마'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음행의 파괴력이 어떠한 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음행은 하나님과의 연합의 관계 부부간의 연합의 관계 자신의 몸과 인격을 손상시키는 치명적인 파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몰랐는데요', '다들 하는데요'라는 말로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번 음행에 빠진 자는 거듭해서 음란의 죄에 빠져들어 갑니다. 한번에 자신의 거룩함이 파괴되어 버린 것을 스스로도 알기 때문입니다사단은 이미 버린 몸이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더욱 이 죄로 밀어 넣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음행은 단호히 피해야 하는 것이며, 혹시 이런 유혹 가운데 아니면, 이러한 파괴 가운데 있다면 철저하게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이런 이야기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그리스도인 이라면 누구나 동의 하고 기억 할 수 있는 사건으로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이 음행 뿐 아니라 다른 죄의 문제로 부터도 구별되야 할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죽음 이라는 고귀한 값을 지불하신 대속의 은혜로 자유를 얻게 된 자들입니다그리고 신랑이 신부에게 청혼을 한 것 처럼 인격적으로 그리스도를 사랑하기로 결정한 자들입니다이 결정과 고백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셔서 하나님의 영을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전이 우리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생명까지도 나를 위해 내어 주신 것 처럼, 이렇게 나를 사랑하신 것 처럼! 나도 주님을 그렇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라는 자발적이고 자원하는 고백으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자들이 그리스도인 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의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다'라는 구절이 마땅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전입니다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얻으시기 위한 모든 댓가가 이미 지불되었습니다.


이것은 또 다른 값이 요구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하고 인격적인 교제를 통해 만족을 누릴 수 있는 모든 준비가 갖추어졌으며 댓가가 지불되었다는 것입니다. 썩어질 사랑을 얻기 위해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우리는 구걸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전에는 불의의 병기로 우리 몸을 세상에서 사용했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라는 가치에 우리 자신을 드려서 우리가 죄를 지을 가능성을 없에 버릴 뿐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게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을 살 수 있는 자들입니다.